요즘 드는 생각이... 이렇게 먹을꺼나 찍어 올릴꺼였으면 차라리 네이버 블로그를 할껄 그랬다..
-_- 자료는 언제 다 업로드하나 후...
건대 육회집이 여러 곳 있는 걸로 알고 있는데
아무데도 가본 적은 없다 ㅋㅋ
건대에서 육회 먹은건 이번이 처음이다
육회'만' 파는 곳이 아니었다
핸드폰 바꾸기 전이라 해산물들이 흰색으로 나왔다..ㅜ
옆에 있는 작은 화로(?)에 양념된 고기와 해산물들을 구워서 먹고
육회는 나중에 따로 나왔다
고기 종류는 잘 모르겠다 ㅜㅜ
서로 다른 고기 3가지랑 해산물, 꼬치가 있는데
새우 가리비 베이컨 은행 마늘 버섯 이다
내부는 꽤 아늑하다
특히 이자카야에나 있을꺼 같은 저..... 나무같은 .... 벚꽃(?) 인테리어가 눈에 띄었다
하지만 이때가 금요일이라 그런지 좀 시끄럽긴했다 ㅜㅜ
건대에서 조용한 곳 찾으려면 룸식 주점을 가야겠지만 ㅋㅋ
이 날 술을 많이 먹어서 그런지 (3차까지..) 기본으로 뭐가 나왔는지 잘 기억이 안난다....ㅠㅠ
상추 무친거랑 소고기 무국에 떡을 넣어서 주신거랑 (매우뜨거움) 기타등등...
이런거 참 좋다 아기자기하고 작은데 뭐든 다 있는 ㅋㅋㅋㅋㅋ
직원분이 숯을 넣어주시면 굽기 시작하는데 꽤 화력이 좋다 ㅋㅋㅋ
고기는 달착지근하고 좀 짰던거 같다
나중에 나온 육회 찍어 먹을 소스도 따로 있고 ㅎㅎ
배 새싹채소 무순을 같이 먹었다
솔직히 육회가 맛있지는 않았다
꽤 많이 남겼었다 ㅎㅎ
근데 분위기나 세트메뉴 구성을 봐선 참 좋은듯하다
나중에 한 번더 갈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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