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3박4일 | 너무 예쁜 쇠소깍

빈냥이랑 다녀온 제주도 여행

2017.09.10 방문

이 날은 제주도 여행의 마지막 날이었다
ㅠㅠ

넘나 아쉬웠던 날!! 

차를 타고 쇠소깍으로 향한다
강물과 바닷물이 만나는 그 곳 쇠소깍!!
 
태어나서 처음가본다 ^_^

첫 풍경에 깜짝 놀랐다
진짜 한국같지 않은 풍경 ㅠㅠ

미쳤어 존예....

수상자전거나 배?를 탈 수 있다고 했는데
그거 하는 사람은 없는거 같았다

역시 사람 손이 덜 타야 이쁘다 ㅇ.ㅇ

사진찍으라고 만든곳에서 사진을 찍었는데
내가 망샷을 날린거 같아서 좀 미안했다...

너는 나를 이렇게 찍어줬구나...

나는 망샷
너는 굿샷

^_^

개이득

혼자 셀카도 찍어본다
(뷰가 이쁠땐 얼굴로 망쳐본다)

아래쪽으로 내려왔더니 완전 바다다
검은색, 빨간색, 흰색, 회색, 베이지색, 브라운색 등등 모래알들이 합쳐져서 검게 보인다

싱기 ㅇ.ㅇ

수영하면 잡혀간다는 표지판이 있다
덕분에 아무도 수영은 안함 ㅇ.ㅇ

위 사진 왼쪽에 보이는 바위 위에 저 우산쓴 놈이 올라간다 (스포)

물이 진짜 맑다!! 미쳤어 ㅠㅠ

덕분에 이러고 사진찍음 ㅋㅋㅋㅋㅋㅋㅋㅋ
(아까 내가 못 찍은거 봐줘 >_<.... 소근소근)

올라가실 분은 피부 좀 까지거나 물에 빠져도 된다는 분만 올라가세요~
넘어지면 본인 책임 ^_^

오른쪽도 이쁘고

왼쪽도 이쁘다

2017.10.17 | 지도 크게 보기 ©  NAVER Corp.

지금 다시 보니까 또 가고 싶다 ㅠㅠ

언제 다시 갈 수 있으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