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오픈한 치폴레옹
건대 호야 근처에 있다
빈냥이가 자꾸 저렴한 스테이크집에 생겼다고 해서
가보자 하고 다녀왔다
호야 근처에 있는 인형뽑기 나리타 2층에 있어서
쉽게 찾을 수 있다
지은지 얼마 안된 건물의 2층이라
엄청 깨끗하다 ㅋㅋㅋㅋㅋㅋ
치폴레옹에서는
수제맥주를 판다 ㅋㅋㅋㅋㅋㅋㅋ
(냉장고 안을 슬쩍 보니 소주도 팔고있다 ㅇ.ㅇ)
메뉴는 매우 간단하다
나는 웰빙 + 치즈토핑, 빈냥이는 카레 매운맛으로 주문
테라스쪽 자리도 있어서
봄, 가을에는 좀 좋을듯 ㅋㅋㅋㅋㅋㅋ
새건물 + 이제 오픈으로 매우 깨끗 깨끗
냉장고에 소주가 있었지만
소주를 마시기엔 너무 밝은 조명 ㅋㅋㅋㅋㅋ
그냥 반주 하면 될꺼 같다 ㅇ.ㅇ
해시태그 이벤트가 있었지만
하는거 까먹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휴 ㅋㅋㅋㅋㅋㅋ
지금 찍어둔 사진 보고 기억났다 ㅠㅠ
탄산음료는 1잔은 무료이고 2번째 잔부터 돈을 받는다
500원이면 뭐 ㅇ.ㅇ
사진에는 없는데 한쪽에는
국물 + 단무지 + 숟가락도 있었다
내가 주문한 웰빙 + 치즈
웰빙은 원래 아무런 소스도 뿌려져 있지 않은거 같다
그 위에 치즈토핑만 얹어서 나온다
치즈토핑 없었으면 큰일날뻔 ㅋㅋㅋㅋㅋㅋㅋ
빈냥이가 주문한 카레 매운맛
많이 매운지 물어봤을때
그렇게 엄청나게 맵지 않다고 했다 ㅇ.ㅇ
근데 이것은 캡사이신의 매운맛!
묽은 카레 + 캡사이신 ㅠㅠ 노맛....
밥은 꽉꽉 눌러져 있어서 생각보다 양이 많다
음식이 나오는 속도는 굉장히 빠른편이다!
치킨맛은..... 편의점에서 파는 스모크 치킨맛이 난다
그냥 나는 그렇게 느꼈다......
닭고기가 꽤 두꺼운 편이고 부드럽다
간장맛이나 양념맛이 있었는데
그걸로 먹는게 더 나았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그리고 철판 그릇이 너무 작아서
칼질도 먹기도 어렵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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