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OD
건대 육회먹은 연어 | 육회에 소주 한 잔
Erena
2016. 2. 3. 08:59
오랜만에 육회 좋아하는 친구랑 육회를 먹으러 갔다 후후
건대에는 육회+연어 가게가 몇군데 있다
다른데는 하나도 없는데 이 동네는 몇개가 있으니 골라가면 된다
이것저것 많이 주워먹고 떡볶이도 먹고 순대도 먹은 우리는 -_-
배가 불러서 그냥 육회만 주문하기로 했다
다른 가게들은 150~180g 주던데 여긴 200g이라고 당당하게 써놨다
기본 찬과 소스
매우 평범 ㅋㅋㅋㅋㅋ
무국은 맛있었던거 같다
고소하면서 시원한 소고기무국
밥 말아 먹고 싶었다 후..
주문하고 얼마 안되서 주문한 육회가 나왔다
별 기대 안했는데 싱싱한 고기가 나와서 기분이 좋았다
그릇이라기 보단 넙적한 판(?)에 육회를 주시는게 특이했다
이 가게의 컨셉인가 보다
계란 노른자와 배, 무순을 잘 섞어준다
그릇이 넓은게 이럴땐 좋은거 같다 ㅋㅋㅋㅋ
이렇게 우린 이날도 술을 마셨다.. ㅋㅋㅋㅋ
육회 먹으러 또 가고 싶다
무국이랑 육회가 맛있었다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