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대 | 오뎅바 오뎅끼데스까 오뎅 / 은행꼬치 / 염통꼬치
(메인에 이쁘게 나오기 위해 첨부된 위 사진 ㅋㅋ)
건대에는 오뎅바가 여기 말고 또 있는지 모르겠다
오뎅끼데스까는 다닌지 몇년됐는데
작년에 사장님이 바뀌셨다 ㅜㅜ
뭔가 홀린듯이 가게로 들어가는 H양..
요즘 업무가 많이 고된듯...ㅇㅅㅇ...........
오뎅끼데스까는 지하에 있어서 1층 내려가야 한다
그래도 내부에 화장실이 있어서 편하다
오뎅끼데스까~.~
메뉴판!
오뎅바 이긴 하지만
그 쭉~ 오뎅 넣는 통? 은 12월에 오픈한다고 알고 있다 ㅇ.ㅇ
작년에도 그랬고 재작년에도 그랬다.....
아직은 10월이기 때문에 판도라의 뚜껑이 열리지 않은 상태이다
메뉴는 노멀노멀
사장님이 바뀐 후 알게 모르게 조금씩 바뀐거 같은 느낌적인 느낌
이 버너들 아래 있는 스틸 판들을 들어내면 국물 넣는 통을 넣고 오뎅도 넣고
냠냠 할 수 있다...
그때는 오뎅끼데스까에 자리 없음... 못 앉아 ㅜㅜ ㅋㅋㅋㅋㅋ
오뎅이 먹고싶다는 H양은 오뎅꼬치 5개를 주문했다
오동통 탱탱 어묵!
이렇게 보여도 사이즈가 꽤 크고 오뎅의 종류도 여러가지로 있다
잡채 들은거나 치즈 들은거나 등등
(이 어묵의 종류는 왜 메뉴판에 적어두시지 않았을까 ㅜ)
J양이 오뎅국물을 따라 주는데
국자에 주둥이가 있어서 컵에 따르기 좋게 했다...........고 생각하는데
국자가 너무 작아서 여러번 떠야 해서 실용성은 잘 모르겠다 ㅋㅋㅋㅋ
오뎅국물에 시치미 톡톡
J양이 고추가루 아니냐고 해서 응 아냐 시치미야 라고 했는데
대부분 한국사람들은 시치미를 모르는듯 -_ㅠ
이런 조합으로 맥주 먹기 ㅋㅋㅋㅋㅋㅋ
내가 좋아하는 은행꼬치와 J양이 좋아하는 염통꼬치!
하지만 우린 3명이라 한 줄씩 먹었다 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오뎅끼데스까에서는 소금을 뿌리지 않은 감자칩?이 같이 나온다
바삭바삭
이렇게 소소하게?
먹고 먹고 계속 먹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뎅끼데스까는 지금 가면 매우 조용하게 친구들이랑 또는 연인이랑 얘기하면서 먹을 수 있다
저 오뎅판? (아 이름 뭐야 저거)을 오픈하게 되면
사람 진짜 많고 정신 사납고 좁고 ㅠㅠ..... 근데 진짜 문제는 오픈때랑 마감때랑 국물맛이 다르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좋든 싫든 자연스럽게 바로 옆에 딱 붙어 앉아서 먹게 된다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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