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OD
소래포구어시장
Erena
2013. 5. 19. 22:18
5월 17일 석가탄신일
머리를 레드브라운으로 염색하고 (색깔이 잘나와서) 즐거운 마음으로 언니랑 언니 남친이랑 소래포구어시장엘 갔다.
어딜 가서 뭘 사지 하다가 '용수산' 이라는 곳에 갔는데
싸게 잘 산듯 ㅋㅋ
농어 우럭 멍개 해삼까지 합쳐서 4만원 ㅋㅋㅋㅋ 3명이서 배불리 먹을 수 있었다
회 + 소주 타임
완전 맛있었다 ㅋㅋㅋㅋㅋ 지금 보니 음식에 윤기가 좔좔 ㅋㅋ
이 매운탕이 중요하다!
언니랑 나랑 조미료를 진짜 싫어하는데 이 매운탕에서는 조미료 맛이 안났다
대박
완전 맛있었다 ㅠㅠ
다 먹고 집에 가는 길에 언니가 좋아하는 멍게젓을 사기 위해
또 그 많고 많은 집 중에 하나를 선택 했다.
좀 늦게 가서 그런지 떨이를 했다
갈치는 3마리에 만원! 대박
이 문어도 별표 ★
말리지 않은 문어다리를 저렇게 잘라서 굽는다
반건조 오징어 먹는 느낌 이랄까...
딱딱하지 않고 짜지도 않고 맛있음 ㅠㅠ
또 먹어야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