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 여행을 그렇게 길게 한건 아니지만 먹은 음식 종류는 꽤 된다고 생각하는데
진짜 그 중에 최고.. 전복 해물 뚝배기
살아있는 전복 2마리(움직임) 새우 홍합 새조개 바지락 가리비 등 갖가지 시원한 국물을 위한 조개들!!
미친 비주얼....
정말 또 먹고 싶은 음식 중 하나지만 서울엔 왜 없는지 모르겠다 ㅠㅠ
본관과 별관, 대기관(?)이 있고 본관과 별관은 술을 먹는 곳과 안 먹는 곳으로 나뉜다
점심장사는 10~2시 이며 그 후엔 브레이크 타임이 있고 오후 장사를 하는데
잘 기억이 안난다....
근데 나오는 음식을 보면 왜 브레이크 타임이 있는지 바로 이해된다 ㅎㅎ
아 국물이 진짜 미친다..ㅜ
진짜 시원함의 끝
이건 청어알젓이라고 해서 김에 싸 먹는 젓갈류 인데
뭔가 날치알같은 느낌적인 느낌이다
젓갈인데도 김에 싸서 그런지 고소하고 쓰지 않다
미쳐가지고 밥 다 먹고 건데기 다 먹고 국물도 아주그냥 ㅋㅋㅋ
양이 진짜 많은 편인데 배가 부른데 멈출 수 없다 ㅠㅠ
가게 앞은 골목이 좁아 사진찍기 힘들어서 건너편에서 찍었다 (로드뷰아님) ㅋ
가격은 1인분에 18000원이고 메뉴는 단일!
또 가고 싶다.....
살아 움직이는 전복의 비주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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