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3박4일 | 서귀포 제2청사 '니모회센터' 도다리회 / 갈치회

빈냥이랑 다녀온 제주도 여행

2017.09.09 방문

제주도는 늦게까지 하는 가게가 많지 않아서
술을 좋아하는 우리는 고민이었다

그렇다고 호텔방에서 먹기엔 뭔가 제주도의 바람과 공기를 느껴보고 싶었다 

서귀포 밸류호텔 JS 근처에 니모회센터 라는 거의 포장 전문의 회센터가 있다
회도 한 접시에 15000원이면 야식으로 먹기에 적당하다고 생각했다

처음 놀란것은

수족관이 3개나 있다는 것과
수족관 물이 너무나 깨끗하다는 점
그리고 물고기들이 정말 싱싱하다

서울에 있는 수족관과는 비교할 수 없었다




내부에는 주방에만 3분이 계시고 밖에 포장이랑 계산해주시는 1분이 계신다
주방에만 3명이라는 것이 이 가게가 얼마나 바쁜지 알려주는거 같았다

이 날도 매운게 땡겼던 이쁘니는 불닭볶음탕면 커리맛이랑 매운 꼬깔콘을 샀다 ㅋㅋㅋㅋ
회센터랑 호텔 사이에 있는 편의점 테이블에서 먹기로 했다

회는 도다리!!
도다리 고소하고 쫄깃하고 싱싱하다 

아이 맛있엉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갈치회를 서비스로 주셨다고 했는데 8점이나 주셨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갈치회 태어나서 처음 먹어봤는데
껍질은 쫄깃하고 살은 부드럽다
신기한 맛!!

유리에 비친걸 보면 나무테이블이라는 걸 알수 있다 ㅋㅋㅋㅋㅋㅋ
3개의 테이블!! 빨리 안가면 자리가 없지만
토요일 밤이라서 그런지 사람이 많지 않았다

그리고
유리에 붙은건 민달팽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편의점에서 민달팽이 처음 봤다 ㅋㅋㅋㅋ
기념샷

2017.10.17 | 지도 크게 보기 ©  NAVER Corp.

출발 [니모회센터] -> 도착 [GS 25편의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