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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D

중랑 | 이자카야 고베식당 '모리본' 메뉴 / 우메보시 오차즈케 / 스테미나 라멘 / 낫또 / 명란계란말이 / 생등심돈까스






중곡역에서 가까운 용마사거리 근처에 있는
고베식당 이자카야 모리본

빈냥이랑 다녀온 후기






원래 저녁 5시까지가 브레이크타임인데
이 날은 점심장사가 늦게 끝나서 6시부터 오픈한다고 했다







가게 앞쪽에는 간단하게 메뉴판이 있다
메뉴가 많은 편인데 가격이 넘나 착하다







고베식당 모리본에서 파는 생맥주는
기린 이치방!

역시 비루는 나마비루-!







한쪽 벽면에 인테리어로 그릇들이 있다
아 이쁘다 하면서 구경구경

원래 미니 기차가 있었는데
손님들이 자꾸 만져서 고장 났고 
일본으로 수리 보냈다고 했다......

남에껄 왜케 만져대지 .. 노이해







사케와 음식 메뉴판이 따로 있고
사케 냉장고도 따로 있다 (아래 사진 참고)







파란 스티커가 붙어 있는건 오늘 안되는 메뉴다







넘나 배고파서 이것저것 막 시킴 ㅠㅠ
우메보시 오차즈케 / 스테미나 라멘 / 낫또 / 명란계란말이 / 생등심돈까스







오픈하자마자 들어가서 손님이 없는건데
다 먹고 나올때는 웨이팅이 있었다 ㄷㄷ







바쪽에도 자리가 있어서
인원이 적을때 요리하는 걸 보면서 먹을 수도 있고

저 앞에 붙어 있는 종이에 메뉴는
매일 추천 메뉴로 변경된다







뭔지 모르겠지만
생수가 아니라 무슨 차를 준다 ㅋㅋㅋㅋㅋㅋㅋ







기본세팅
단무지 / 김치

그릇이나 수저세트가 이쁘다







맥주잔도 이쁘다 ㅋㅋㅋㅋㅋㅋ
보통 맥주 글라스 보다 좀 작은편인데
각져서 그런지 얼음보숭이 같다 ㅋㅋㅋㅋ







맨 처음 우메보시 오차즈케가 나왔다
나는 오차즈케를 좋아해서 빈냥이랑 아침밥으로도 자주 먹는다

우메보시(매실장아찌)가 살짝 시큼한 맛이 난다







역시나 이쁜 그릇!
오차즈케 후리가케가 뿌려진 그릇에
녹차물을 부어 먹는다







녹차물을 붓고







쪽파도 넣는다 ~.~







두번째로 나온건 낫또!
낫또도 내가 정말 좋아하는 것 중 하나인데
그릇이 특이하다

김을 달라고 했는데 김은 따로 없다고 했다 ㅠㅠ
낫또를 김에 싸먹는게 좋은뎅...







잎싸귀 같은 특이한 그릇!
와사비를 추가해서 더 넣어 먹었다 ^_^







스테미나 라멘
이 어마어마한 양이 8천원이다 ... 대박

살짝 매콤하고 깔끔한 맛의 라멘!
여러가지 야채와 고기랑 해산물들이 들어있다







앞접시에 덜어서 냠냠

고베식당 모리본에서는 소바면은 직접 뽑는다고 했다
10월까지만 소바를 파는데 한 번 더 가야할듯하다ㅋㅋㅋㅋㅋㅋㅋ







명란 계란말이
진짜 많이도 시켰다.....ㅋㅋㅋㅋㅋ







역시 계란말이에 결이 살아있다 ㅋㅋㅋ
가운데 명란이 있다

양념된 갈은 무를 얹어서 먹으면 좋다 ^_^







명란이가 쭉쭉 있다







마지막 생등심 돈까스
이런 식사류랑 안주류가 따로 있다

안주류로 주문했기 때문에 밥이 따로 나오진 않았다







생등심 돈까스 넘나 맛있었다
ㅠㅠ
소스에 찍어 먹는 것도 좋지만
테이블에 있던 후추를 톡톡 뿌려 먹는 것도 깔끔하니 맛있다!!







소금과 후추도 일본에서 들여온것 같다
후추는 입자가 조금 굵은 편인데 맛있어서 하나 사고 싶었다
ㅠㅠ







가게 군데 군데 인형들이 있다
사장님이 인형뽑기를 좋아하시나보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중에는 기린 생맥주를 마셔봐야겠다







사케는 메뉴판이 따로 있듯이 
냉장고도 따로 있다







주소를 알게해준 고마운 명함 ㅋㅋㅋㅋㅋㅋㅋㅋ







식사가 끝나고 나갈때 커피를 주신다
왜 사진이 없지? ㅋㅋㅋㅋㅋㅋ

아메리카노를 직접 내려 주시는데
노멀 노멀한 아메리카노!!

그래도 이렇게까지 챙겨주시는 이자카야는 처음 이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밤에는 간판에 조명을 키면
이렇게 일본 갔다온척 할 수 있는 사진을 찍을 수 있다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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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0.25 | 지도 크게 보기 ©  NAVER Cor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