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추워지자마자 보란듯이 감기가 걸린 나는
수영간다는 빈냥이를 데리고 고깃집으로 갔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말 감기때문이다!! 딱히 고기가 맛있어서 그런건 아니다!!
건대 최성렬의 고기한판의 테이블은 꽤 많은편!
오늘은 남자분(아마 사장님?)이 안계신 날이었다 -_ㅜ
고기 먹는법
굽는다 먹는다
우걱우걱
싸인들이 막 있다
나도 연예인 옆 테이블에서 밥 먹고 싶다
메뉴판
원래 돼지반판 먹을까 하다가
빈냥이랑 주먹고기 + 삼겹살을 주문했다 460g
기본세팅에 엄청 이것저것 나오는데
대부분 싱싱해보인다
파절임
명이나물 / 오이 / 양파 / 마늘쫑 절임
쌈야채가 특히 많이 나오는거 같다
상추 / 깻잎 / 씀바귀? / 붉은색의 야채.......(이름모름...)
된장찌개
존맛
단호박도 들어있다!! 짱신기
멜젓
좋아하는 사람도 많지만 안먹는사람도 많은 호불호의 멜젓!
고기가 나왔다
나오자마자 올려버리심....
저 나무판?에 고기가 나오는데 저기서 고기를 잘라주신다
엄청난 칼 사이즈
슥삭슥삭
쉬운 이해의 gif
고기를 잘랐으니 다시 굽기 시작 ㅋㅋㅋㅋㅋ
최성렬의 돼지한판에서는 트리플 에이징 고기를 사용한다고 한다
건대에서 숙성고기는 흔하지 않은 편이라 부드러운 고기의 맛을 보고 싶다면
이 가게 추천 ㅇ.ㅇ
공기밥을 주문했는데
엄청 많이 퍼주신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이좋아
치-익
잘도 익어가는구나~.~
마늘도 통마늘이라 완전 내스타일 ㅋㅋㅋㅋㅋㅋㅋ
고기가 다 익은 후에는 철망? 위에 놓고
더이상 타지 않게 계속 뜨끈하니 먹기 좋다
아래 가스불이 있긴한데 안에 숯도 있어서
김치랑 멜젓이랑 마늘은 계속 익는다
보글보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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